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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프로그램 생각하면 바로 떠오르는 아기…재민·윤후·태오, 그리고??

기사입력 : 2017년08월30일 10:56

최종수정 : 2017년08월30일 10:56

[뉴스핌=이지은 기자] 방송에 나온 아기를 생각하면 누가 떠오를까.

30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육아프로그램하면 생각나는 애기는?’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지금까지 방송된 육아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아기 5명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가장 첫 번째로 공개된 아기는 바로 ‘GOD의 육아일기’에 출연한 재민이다. 해당 방송은 2000년도에 방송됐으며, 당시 재민이는 귀여운 외모로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지난 2014년에는 고등학교에 진학한 재민이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번째는 MBC ‘아빠 어디가’에서 순수한 모습을 선보였던 윤후이다. 윤후는 방송 남을 챙기는 모습과 동시에 방송에서 먹방을 선보여 인기를 독차지했다. 또 ‘왜 때문에?’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세 번째에 이름을 올린 아기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추사랑이다. 추성훈의 딸 추사랑은 다양한 표정과 앙증맞은 이목구비로 수많은 ‘랜선맘’의 마음을 흔들었다.

SBS ‘오 마이 베이비’에 나온 리키김의 아들 태오도 ‘육아프로그램’을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아기로 거론됐다.

태오는 아빠 리키김과 똑 닮은 외모와 함께 남다른 식욕을 자랑해 ‘먹태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린 아기는 송일국의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이다. 이들은 추사랑과 함께 ‘슈퍼맨의 돌아왔다’ 시청률 상승의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세 쌍둥이는 각자 다른 매력을 뽐내며 ‘랜선맘’ ‘랜선이모’들의 마음을 훔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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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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