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이 다시 만난다.
22일(한국시간) E온라인 등 외신들은 "케이티 페리가 올랜도 블룸과 재결합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케이티 페리는 시리우스XM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최근 불거진 올랜도 블룸과 재결합설을 언급했다.
그는 "살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난다. 사랑하는 사람을 옆에 두는 건 좋은 일"이라며 최근 올랜도 블룸과 다시 만나고 있음을 시사했다.
재결합설이 불거진 건 지난 12일(현지시간) 로스 앤젤레스에서 열린 에드 시런(Ed Sheeran) 콘서트에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고 난 뒤였다. 두 사람은 껴안고 키스를 하는 등 누가봐도 연인 사이였다.
한편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약 6개월 전 헤어진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