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최태원 SK회장 “기업과 사회는 한몸, 동반성장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1회 이천포럼’서 “기업이 근육이라면 사회는 관절” 강조
이익추구 넘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가치 설명
“사회적 변화 유도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 선도하겠다”

[뉴스핌=정광연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업과 사회의 동반 성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기업의 생존을 위한 근원적 변화인 ‘딥체인지’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 혁신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선도하겠다는 각오다.

최태원 회장은 21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1회 이천포럼’에 참석, ‘사회혁신과 기업의 역할’ 세션에서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이재열 서울대학교 교수 등과 함께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기업도 사람처럼 세월의 영향을 받는다. 그런데 만약 그 시간의 흐름이 안기는 충격(임팩트)가 강하다고 가정해보자. 사람은 아마도 죽을 것이며 기업도 당연히 소멸하게 된다. 현재 세상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속도로 엄청난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에 대응하지 못하면 기업은 소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수 차례 강조하고 있는 ‘딥체인지’는 다른 뜻이 아니라 이런 변화의 충격으로부터 쓰러지지 않도록 미리 준비를 하자는 것이다. 생존을 위한 일종의 방법론”이라고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21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1회 이천포럼’에 참석, ‘사회혁신과 기업의 역할’에 대해 패널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사진=SK그룹>

최 회장은 기업의 근원적 변화를 의미하는 딥체인지는 사회혁신을 동반한다고 주장했다. 딥체인지의 핵심이 다양한 혁신적 기술 변화를 수용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것이지만 사회와 동떨어진 전략은 아니라는 의미다.

그는 기업의 수익 활동을 근육, 사회혁신은 관절에 비교하며 “근육이 강하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게 아니다. 근육만 홀로 커지면 관절은 결국 버티지 못하고 부러진다”며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사회혁신을 이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 회장이 지난 6월 ‘2017 사회적기업 국제포럼’에서 “10년안에 국내 사회적기업 규모경제를 국내총생산(GDP)의 3% 수준으로 키우고 이를 위한 사회적기업 10만개 육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발언과 흐름을 같이 하는 내용으로 보인다. 사회적 성장 없이는 더 이상 기업의 성장도 장담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최 회장은 “동반성장, 공유경제에 대한 접근도 달라져야 한다. 이는 대기업이 칭찬받기 위해 좋은 일은 하는게 아니다. 대기업은 기본적으로 규제의 산물이기 때문에 수동적이고 폐쇄적일 수 밖에 없다. 동반성장, 공유경제는 뛰어난 파트너들과 함께 이런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일종의 도구”라고 강조했다.

또한 “좀 더 변화에 민감하고, 변화를 유연하게 받아 들이고 앞서 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금 이 순간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고민하는 변화의 선도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진숙 6·3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사진=뉴스핌 DB]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사진
추미애·이원택·김상욱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6·3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되며 광역단체장 후보 중 당선이 확실시되는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여성 첫 광역단체장으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민형배 민주당 후보도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을 확실시 됐다. 2일 수원시 나혜석 거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주당 후보와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마지막 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뉴스핌DB] 4일 오전 12시 25분 기준 전국 개표율이 41.03%를 기록한 가운데, 추 후보는 54.86%로 당선을 확실시 했다. 추 후보는 14만3983표를 기록하며 2위인 양향자 후보를 따돌리고 과반을 차지했다. 경북에서는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가 65.70%(42만7154표)를 얻어 34.29%(22만2985)를 얻은 오중기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전남광주특별시에서는 민형배 후보가 72만5079표(80.14%)로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10.43%·9만4444표)를 63만 635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굳혔다. 제주지사 선거도 민주당 소속 위성곤 후보가 63.14%(13만 2662표)로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7만 417표·33.51%)를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이었다가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상욱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 54.22%(15만 2384표)의 김상욱 후보는 40.63%(11만 4183표)의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대전시장도 민주당 소속 허태정 후보가 60.78%(20만 890표)로 36.96%를 득표한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를 12만 216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전북에서는 이원택 민주당 후보가 51.76%(24만 4355표)로 김관영 무소속 후보(41.66%·19만 6669표)를 4만 7686표차로 따돌리고 승기를 잡았다. pcjay@newspim.com 2026-06-04 0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