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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끝판왕 아이돌 나오나…보이그룹 '글로컬 한' 결성 추진

기사입력 : 2017년08월21일 16:40

최종수정 : 2017년08월21일 16:40

[뉴스핌=양진영 기자] 식스오션스가 ‘글로컬(GLOCAL) 프로젝트’로 아시아를 아우르는 특급 프로젝트의 신호탄을 쏜다.

식스오션스(대표 문보환)는 지난 19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SP&I 엔터테인먼트(대표 랜디)와 ‘글로컬 프로젝트 관련 MOU’를 체결한 데 이어 20일 캄보디아 유력 방송국 PNN을 방문, 3개월간 현지 전역에서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을 협의했다.

식스오션스는 8월 중에만 중국, 태국, 캄보디아까지 아시아 3개국과 MOU를 체결하며 ‘글로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3개국 외에도 현재 일본, 대만,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현지 엔터테인먼트들과 신인 양성 프로젝트를 논의 중이다.

식스오션스의 ‘글로컬 프로젝트’는 2017년 아시아 각 나라별 로컬 아이돌을 선발, 한국에서 트레이닝, 프로듀싱, 뮤직비디오까지 제작해 각 나라에서 데뷔하는 형식이다. MOU를 체결한 아시아 3개국과 협의 중인 6개국의 현지 엔터테인먼트사를 통해 2018년 상반기까지 5개 팀을 데뷔시킬 예정이다.

2018년 하반기에는 글로컬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는 한국 보이그룹 ‘글로컬 한(Glocal Han/가제)’을 데뷔시킬 계획이다. 한국 보이그룹 데뷔를 시작으로 식스오션스의 각국의 현지 그룹들은 한국 보이그룹과 함께 앨범을 발표하고, 전체 글로컬 팀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식스오션스 문보환 대표는 “글로컬 프로젝트를 통해 케이팝의 또 다른 성장을 보여주고 싶다 ”면서 “함께 하는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한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식스오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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