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사진), 스리런포로 MLB 시즌 26호... 추신수 4타수 무안타, 김현수 이틀연속 대타로 무안타. <사진= AP/뉴시스> |
테임즈, 스리런포로 MLB 시즌 26호... 추신수 4타수 무안타, 김현수 이틀연속 대타로 무안타
[뉴스핌=김용석 기자] 테임즈가 시즌 26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밀워키의 테임즈(31)는 8월12일(한국시간)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와의 경기에 2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4-10으로 뒤진 6회말 무사 1,2루에서 블레이크 우드를 상대로 중월 스리런 홈런을 작성했다. 테임즈의 시즌 26호 홈런.
추신수와 김현수는 무안타에 그쳤다.
텍사스의 추신수(35)는 같은 날 열린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시즌 타율은 0.253.
이날 추신수는 1회 첫타석서 땅볼에 그쳤다. 3회에는 번트파울을 쳐냈으나 투수 희생번트 실책으로 출루, 고메스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4회와 5회에는 땅볼, 8회에는 루킹 삼진으로 물러 났다. 텍사스는 6-4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김현수는 이틀 연속 대타로 나서 땅볼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의 김현수(29)는 같은 날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6-7로 뒤진 9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대타로 나서 A.J. 라모스를 상대로 2루수 땅볼에 그쳤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17(165타수 31안타)로 떨어졌고 필라델피아는 6-7로 역전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