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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전 끝났다…TV·모니터 '나노셀' vs 'QLED' 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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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용 모니터·88인치 대화면 TV 선봬
LG전자는 '스타 마케팅'으로 성능 홍보

[ 뉴스핌=황세준 기자 ] 다음달 1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를 앞두고 'QLED(삼성전자)'와 '나노셀(LG전자)'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초 미국 소비자가전쇼(CES)가 두 제품간 탐색전이었다면 IFA는 본게임 성격이다.  

삼성전자가 초대형 TV에 이어 모니터까지 QLED 영역을 확장하며 신제품 공세에 나선 가운데 LG전자는 기존 제품에 대한 '스타 마케팅'을 통해 분위기를 띄우는 중이다.

4일 관련업계와 각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QLED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였다. QLED는 삼성전자가 올해 선보인 LCD 디스플레이 브랜드다. 무기물질인 '퀀텀닷'과 백라이트로 LED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붙인 이름이다.

삼성전자는 ‘철권 월드 투어 코리아'에 QLED 게이밍 모니터를 스폰서 공급한다. <사진=삼성전자>

QLED 게이밍 모니터는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표현하는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적용했다. 최고 밝기는 600니트(nit)고 해상도는 풀HD보다 1.8배 선명한 WQHD(2560x1440)다. 

삼성전자는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JBK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대전 격투게임 대회 '‘철권 월드 투어 코리아'에 이 제품을 공급해 성능 홍보에 나선다.

이희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앞으로도 QLED 디스플레이가 고성능 게임 플랫폼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QLED TV 라인업체 88형을 추가했다. 기존 QLED TV 최대 크기는 75형으로 LG전자 나노셀 TV(86형)보다 작았으나 2인치가량 더 큰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이번 달부터 한국 포함 북미, 동남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이런 가운데 LG전자는 아직 '나노셀 모니터'를 선보이지 않았다. 프리미엄 모니터도 나노셀 기술을 준비 중이라고 지난 3월 밝혔으나 삼성전자에 선수를 빼앗긴 모양새댜. 회사측은 "현재 나노셀 모니터 출시계획이 잡혀있지 않다"고 밝혔다. 

 ‘나노셀’은 약 1나노미터(nm) 크기의 미세 분자구조로 빛의 파장을 조율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기존 LCD는 빨간색을 표현할 때 노란색이나 주황색이 미세하게 섞였다. 그러나 나노셀은 빨간색 파장만을 표현한다.

나노셀 TV 슈퍼매치 시작 전 모습. 스티븐 제라드(사진 좌측)와 아담 랄라나. <사진=LG전자>

이 기술을 적용한 '수퍼 울트라HD TV'는 HDR’규격이 아닌 콘텐츠도 HDR처럼 보여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시야각이 넓어 좌우측면에서도 색의 왜곡이 거의 없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가 없는 대신 나노셀 TV의 성능을 알리기 위해 최근 영국 축구스타 제라드와 랄라나의 슈팅 대결 이벤트를 열었다. 선수들이 나노셀 TV와 일반 TV 화면에 뜬 숫자를 60도 측면에서 맞춰 득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결과는 두 선수 모두 나노셀 TV를 향해 슈팅했을 때 승리했다. 일반 TV에 슈팅할 때는 숫자 앞에 붙은 마이너스 부호를 보지 못해 점수를 깎아먹은 탓이다. 이 대결의 사회는 SNS 팔로워 1200만명을 거느린 알리에이(Ali-A)와 450만명인 크리스MD가 맡았다.

이정석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정확한 색상을 보여주는 나노셀 TV’로 프리미엄 LCD 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나노셀 TV 구매고객 대상으로 촤대 200만원 캐시백과 단초점 프로젝터인 '미니빔 TV', 사운드바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이달 말일까지 실시한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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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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