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라이프

속보

더보기

한국관광공사, '헬로 코리아(Hello Korea)' SNS 기자단 출범

기사입력 : 2017년08월02일 09:15

최종수정 : 2017년08월02일 09:15

구미주 지역 출신 유학생들로 구성된 한국관광공사 '헬로 코리아(Hello Korea)' SNS 기자단 발대식이 2일 오전 10시 서울 그레뱅 뮤지엄에서 개최한다. <사진='헬로 코리아(Hello Korea)' 페이스북>

[뉴스핌=최원진 기자] 구미주 지역에 한국관공앙을 알리는 '헬로 코리아' SNS 기자단이 출범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2일 구미주 지역의 방한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구미주 지역 출신 유학생들로 구성된 '헬로 코리아(Hello Korea)' SNS 기자단 발대식을 이날 오전 10시 서울 그레뱅 뮤지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기자단 선발을 위해 구미주 지역 출신 국내 유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해 155명의 지원자를 뽑았다. 이 가운데 SNS 홍보실적, 한국 문화와 관광에 대한 관심도, SNS 활용 활동계획 등을 기준으로 면접을 실시, 미국 4명, 러시아 3명, 프랑스 4명, 독일 2명 등 총 18명을 ‘헬로 코리아’ 기자단으로 최종 선발했다.

공사는 기자단에게 한국의 문화, 관광, 여행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비롯해 한류관련 이벤트나 문화활동 홍보, 주요 관광지 취재활동 지원, 기자단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부여해 SNS를 활용한 한국관광 홍보를 촉진할 계획이다.

SNS 기자단은 발대식 당일 그레벵 뮤지엄과 서울 청계천에 위치한 케이스타일허브(K-Style Hub)를 둘러보는 것을 첫 일정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연말까지 최소 월 1회 국내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한 후 구미주 지역에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채널과 공사의 공식 채널인 '헬로 코리아(Hello Korea)' 페이스북을 활용하여 체험 후기와 관광지 홍보 등을 하게 된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과 국내 관광지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한국의 관광과 문화를 구미주에 전파한다.

한편 공사는 적극적인 SNS 마케팅을 통한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주한일본인네트워크'(일본), '와우코리아 서포터즈(Wow Korea Supporters)'(동남아시아·중동), '한유기(韩游记)'(중국), '코리아 버디스(Korea Buddies)'(홍콩·대만·몽골) 등 지역별로 SNS 기자단을 운영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