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내일(2일)은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1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 우리나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중북부내륙으로는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기도 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북부내륙에서 5~4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3도가 되겠다.
오늘부터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겠고, 일부지역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환경부 기준으로 '보통',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으로도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제5호 태풍 '노루'는 이날 오후 3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109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1km 속도로 북서진 중이다. 현재 중심기압 940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47m의 강한 중형급 태풍인 '노루'는 오는 6일쯤 한반도 가까이 올 전망이다.
<자료=케이웨더> |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