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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NC 이호준, 역대 최고령 프로야구 2000경기 출장

기사입력 : 2017년07월20일 19:23

최종수정 : 2017년07월20일 19:23

41세 NC 이호준(사진), 역대 최고령 프로야구 2000경기 출장.. <사진= 뉴시스>

41세 NC 이호준, 역대 최고령 프로야구 2000경기 출장

[뉴스핌=김용석 기자] 41세 타자 이호준이 역대 최고령 2000경기 출장 대기록을 세웠다.

NC 다이노스의 이호준은 7월20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출전, 41세 5개월 12일의 나이로 KBO 리그 역대 최고령 2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2000경기 출장은 KBO리그 통산 10번째이자 NC 선수로는 최초.

1994년 해태 타이거즈(KIA의 전신)에 투수로 입단한 이호준은 타자로 포지션을 전향한 후 1996년 5월10일 광주 현대 유니콘스전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이후 2007년 7월22일 사직 롯데전에서 1000경기, 2013년 4월 30일 마산 LG전에서 1500경기에 출장 기록을 각각 세웠다.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이호준은 지난해 최고령 3000루타를 쳐낸데 이어 KBO 한국시리즈 최고령 출장(40세 8개월 25일) 기록을 세웠다. 올시즌 기록은 현재 통산 루타 3위(3210루타), 타점 3위(1238타점), 홈런 4위(330홈런)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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