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SBS '싱글 와이프'에 출연한다.
13일 SBS '싱글와이프' 측은 뉴스핌에 "한수민이 출연을 확정지었다"라고 전했다.
'싱글와이프'는 3부작으로 진행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아내들이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일탈을 즐기는 모습을 남편이 지켜보는 가족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21일부터 방송됐고 박명수, 이유리가 MC를 맡았다. 남희석과 그의 아내 이경민, 이천희와 전혜진 부부, 김창렬·장채희 부부, 배우 서현철·정재은 부부가 참여했다. 여기에 박명수와 한수민이 합류한다.
박명수와 아내 한수민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
SBS 관계자에 따르면 '싱글와이프'는 정규편성이 확정됐지만, 편성 시기는 정해진 바 없다.
한편 한수민은 지난 6월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박명수는 갑작스럽게 진행된 아내와의 녹화에 당황해했다. 그러면서도 아내가 녹화에 편하게 임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더불어 한수민의 솔직한 입담과 박명수의 '사랑꾼' 면모가 어우러지면서 시청자에 호감을 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