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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김종현·아론 '천만 하트', 데뷔 6년 만에 '슈스' 실감…"뉴이스트 컴백 얼마 안남아"

기사입력 : 2017년07월12일 10:58

최종수정 : 2017년07월12일 10:58

<사진=네이버 V라이브 캡처>

[뉴스핌=양진영 기자] 뉴이스트의 멤버 김종현(JR)과 아론이 네이버 V라이브로 폭풍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11일 김종현과 아론은 네이버 V LIVE 생방송 ‘NU'EST V time : JR&Aron 함께해요’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애정을 확인했다.

이날 진행된 방송은 한 시간 전에 급하게 공지됐음에도 시작 8분여 만에 4백만 하트 수를 넘기며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김종현과 아론은 실시간으로 업로드되는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가 하면 음악방송에서 11위로 역주행하고 있는 ‘여보세요’를 한 소절 씩 나눠 부르며 팬서비스를 했다.

김종현은 방송 내내 폭풍 애교를 선보였고, 아론은 오랜만에 진행한 V LIVE인 만큼 근황을 이야기하며 변치 않은 영어 랩 실력 또한 뽐냈다.

김종현과 아론의 라이브 방송은 시작 20분 뒤 하트 8백만, 시청자 수 15만 명을 기록했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6위를 차지하는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그리고 이 기세를 모아 천만 하트 받을 시에는 잠꼬대를 부르겠다며 공약을 걸기도 했다.

또 뉴이스트 완전체를 언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곧 볼 수 있다. 얼마 남지 않았다”라며 뉴이스트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짧지만 알찬 방송은 종료 직전 1천4백만의 하트수 와 21만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천만 하트로 ‘잠꼬대’를 부르겠다던 공약도 지킨 뉴이스트는 데뷔 6년 만에 '슈스(슈퍼스타)'가 됐음을 비로소 실감케 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현재 김종현, 최민기, 강동호, 아론의 4인조로 새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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