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에이핑크가 무사히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마쳤다.

3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는 '2017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에이핑크는 신곡 'FIVE'로 컴백 무대에 올랐다.

에이핑크 여섯 명의 멤버는 모두 빨간색, 하늘색의 의상으로 발랄한 안무, 청순한 매력으로 신곡 'FIVE'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뮤직뱅크'는 과거 프로그램이었던 '가요톱10'을 연상시키는 자막과 소개로 '복고 콘셉트'를 유지했다. 에이핑크는 '뮤직뱅크' 현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에 시달렸지만, 경찰 특공대 조사 후 무사히 생방송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에이핑크 외에도 BTOB, GOT7, NCT 127, 구준엽(클론), 김종민(코요태), 나인뮤지스, 데이식스, 라붐, 레드벨벳, 마마무, 몬스타엑스, 볼빨간사춘기, 브레이브걸스, 세븐틴, 신현희와김루트, 아스트로, 여자친구, 우주소녀, 이지혜(샵), 크나큰, 틴탑, 펜타곤, 하이라이트가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