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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사랑하는 ★들②…삼성 김제동·기아 박신혜·한화 조인성·SK 유이·NC 강동원·kt 지숙 (영상)

기사입력 : 2017년06월30일 16:50

최종수정 : 2017년06월30일 16:50

[뉴스핌=황수정 기자]2017 프로야구가 중반을 맞이한 가운데, 팬들의 응원 열정도 뜨겁다.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야구를 사랑하는 스타들, 각 구단별로 어떤 팀을 응원하는지 알아본다. <①에서 계속>

◆삼성 라이온즈
대구를 기반으로 한 팀. 대한민국 4번 타자 이승엽이 먼저 대시했다고 알려진 김제동은 물론,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의 고교 동창 이소연, 삼성 라이온즈 어린이 회원 출신인 김강우 외에도 장동건, 권상우, 이정재 등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아 타이거즈
광주 출신 아이돌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팀. 수지, 정윤호, 구하라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배우 박신혜, 이선균, 지성 이보영 부부, 오지호, 김옥빈 등도 팬이다. 특히 박신혜는 시구 당시 폼이 메이저리그 랜디 존슨과 비슷해 '랜디 신혜'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화 이글스
대전을 연고지로 한 팀으로, 훈훈한 배우들의 지지를 받는 팀이다. 배우 조인성, 송중기, 차태현, 박보영 등이 대표적. 송중기는 "군 생활하면서 걸그룹보다 한화의 경기를 보며 힘을 얻었다"고 밝힐 정도. 조인성은 이름이 같은 포수 조인성과의 인연으로 시구를 하기도 했다.

◆SK 와이번즈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의 아버지가 김성갑 수석코치로, 최근 중계 카메라에 이연수와 함께 직관을 온 모습이 잡혀 화제를 모았다. 유준상 홍은희 부부는 2004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으며, 배우 이채영은 과거 와이번스 걸로 활약한 바 있다. AOA 설현은 SK텔레콤 모델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인천을 연고지로 하는 팀이다.

◆NC 다이노스
경남 창원을 연고지로, 지난 2013년 1군에 진입했다. 배우 강동원, 양상국, 정경호, 이승철, 윤종신 등이 응원한다. 정경호는 서울 출신이지만 NC 다이노스 소속 이호준 선수와 친분이 두터워 팬이 됐다. 양상국과 이승철은 응원가를 선물하기도 했다.

◆kt 위즈
경기 수원을 연고지로 1군에 진입한지 겨우 3년차 막내 구단이다. 신생이기 때문에 스타 팬들이 별로 알려지지 않았는데, 수원 출신 레인보우 지숙이 대표적이다. 룰라 출신 채리나는 남편 박용근이 kt 위즈 내야수로 자연적으로 팬이 됐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뉴스핌DB, 뉴시스, SBS스포츠·KBSNSPORTS·SPOTV 캡처, 정경호·지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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