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7월11일 입대한다. /김학선 기자 yooksa@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임시완(29)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임시와의 소속사 플럽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임시완이 오는 7월11일 입대한다"면서 "당일 오후 2시 양주 신병교육대로 입대해 신병 교육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시완은 소속사를 통해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그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납니다. 아쉬운 마음도 크지만 지금까지 미뤄온 숙제를 드디어 해결하는 기분이라 속이 시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껏 하지 못한 경험을 채우고 또 한 단계 성장할 제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기다려주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시완은 입대 전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촬영을 마쳤다. '왕은 사랑한다'는 사전제작으로 진행됐고 임시완은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