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판도라'에 전해철 의원이 출연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한 가운데, 정청래와 폭로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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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해철 의원은 "원래 정청래 전 의원과 가깝다"며 "정청래 전 의원이 '판도라'에 나오는 걸 자랑하고 선전도 해서, 마침 제게도 권유를 해서 기쁜 마음으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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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C 배철수가 "뭐라고 자랑을 하더냐"고 묻자 전해철 의원은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드디어 정청래의 진가를 방송계에서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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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정청래는 "솔직하게 술 한 잔 마시면 전화하는 분들이 4명이 있다. 그 중에 한 명"이라며 "전화했더니, '추미애 대표도 나갔던데 나 언제 부를 거냐'고 해서 '즉각 실천하겠다고 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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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판도라'에는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도 함께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MBN '판도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