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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권현빈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뉴스핌=최원진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 권현빈이 남다른 팬 사랑을 과시했다.
권현빈(20)은 21일 뉴스핌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평소 입는 옷 스타일을 이야기했다.이날 핑크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온 그는 "평소 편하고, 넉넉한 사이즈의 옷을 즐겨 입는다. 갑갑한 걸 못 견뎌하는 스타일"이라며 "팬 선물을 인증하는 걸 좋아하는데 오늘 입고 온 옷도 팬이 선물해주신 거다. 평소 때나 일을 할 때도 주로 팬들이 준 옷을 입는다"고 밝혔다.
또한 권현빈은 "사실 내가 반팔을 잘 안 입는다. 팬들도 아실 거다. 하지만 어제 더위에 잠을 설쳤다. 오늘도 더울 것 같아서 반팔을 입었다"고 말했다.
그가 한 여름에도 반팔을 즐겨 입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권현빈은 "딱히 큰 이유는 없다. 여름옷을 그닥 즐겨 입는 편이 아니다. 반바지는 입는다. 긴팔에 반바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권현빈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2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