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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콘래드서울에 '뉴7시리즈' 리무진 공급

기사입력 : 2017년06월16일 11:19

최종수정 : 2017년06월16일 11:19

[뉴스핌=전민준 기자] BMW코리아의 '뉴7시리즈' 5대가 특급호텔 콘래드서울의 리무진으로 쓰인다.

16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7시리즈는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레이저 라이트, 리모트 콘트롤 파킹,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등의 신기술과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했다.

리무진 차량으로 제공되는 뉴 730Ld xDrive는 정숙하고 높은 효율의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또,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인 xDrive 시스템을 탑재해 사계절 어떠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선사한다.

출력은 265마력, 최대 토크 63.3kg·m의 성능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5.9초가 걸린다.

이번 뉴 7시리즈 공급은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모터스가 담당하며, 리무진 서비스는 롯데 렌터카가 맡았다.

<사진=BMW코리아>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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