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김민, 오연수 등 반가운 여배우들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시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중한인연 감사합니다 즐거웠어요 #미스지콜렉션#art&lif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스지컬렉션에 참가한 박시연, 최명길, 오연수, 홍은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 사람은 샴페인 잔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박시연은 지춘희 패션디자이너와 김민, 최명길, 홍은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06년 연예계를 떠난 배우 김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김민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언니들 사이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김민은 2005년 MBC 주말드라마 ‘사랑찬가’를 마친 뒤 2006년 영화감독 이지호와 결혼, 연예계를 떠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해왔다. 슬하에 딸 유나 양을 두고 있다.
한편, 아들의 유학 생활을 위해 미국에 거주 중인 오연수는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의 첫 여성 게스트로 녹화를 마쳤다. 이로써 오연수는 2011년 SBS ‘힐링캠프’ 이후 약 6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하게 됐다. 오연수 출연 분은 오는 25일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