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얼굴패권' 경호원 최영재 씨가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의 SNS에 등장했다.
고민정 부대변인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대통령의 서재] 두번째 주자!"라며 "기억하시죠? 해외에서 먼저 주목했던 당시 문재인 후보의 경호를 맡았던 #최영재씨"라고 적으며 그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선거가 끝난 이후엔 도통 보지를 못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가 추천하는 책은 어떤 것일지 여러분도 한 번 보시겠어요?^^"라면서 최영재 씨의 추천 도서를 소개했다.
이어 "(추신. 저는 늘 국민 여러분들의 추천책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광화문에 있는 광화문 1번가 부스로 갖다놓으셔도 되고요. 아님 이 쪽 주소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 8길 60 정부서울청사 별관1층 국민인수위원회 고민정 부대변인 앞) #고민정 #대통령의서재 #광화문1번가"라고 덧붙였다.
최영재 씨는 '지혜를 읽는 시간'이라는 제목의 책을 추천하며 그 이유를 말했고, 여전히 연예인 같은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최영재 씨는 지난 대선 기간 문재인 대통령의 경호를 자발적으로 맡아 활약했다. 어디서나 눈에 띄는 잘 생긴 외모로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