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우 <사진=tvN>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박진우가 '비밀의 숲'의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박진우는 tvN '비밀의 숲'에서 배두나와 같은 강력계 형사인 김수찬 역을 맡아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외모에서부터 느껴지는 강렬한 포스와 한 문장씩 뱉어내는 대사들로 화면을 가득 채우며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앞서 박진우는 tvN '도깨비'에 출연한 바 있다. '도깨비'에서는 사채업자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도깨비'에 이어 '비밀의 숲'에 출연, 16일 첫방송 예정인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도 그를 볼 수 있다.
박진우는 2016년 제2회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에서 신스틸러상을 수상했다. 안방극장을 접수한 그가 계속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