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하는 tvN '수업을 바꿔라'에 성준이 출연한다. <사진=tvN '수업을 바꿔라'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의 근황이 화제다.
8일 공개된 tvN '수업을 바꿔라' 예고 영상에 성동일과 그의 아들 성준은이 등장했다.
성동일의 아들 성준 <사진=tvN '수업을 바꿔라' 캡처> |
올해 12세가 된 폭풍 성장한 성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준은 과거 MBC '아빠 어디가'(2014)에서 보였던 모습과 달리 훌쩍 커 있었다. 그렇지면 귀여운 외모는 여전햇다.
영어실력도 수준급이었다. 미국의 한 학교로 간 성준은 거침없이 아이들과 영어로 대화하며 놀라운 적응력을 보였다. 친구들이 "점심 먹고 우리랑 기술실 갈래?"라고 묻는 친구들에게 "다른 친구들과 놀기로 했다"며 그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말했다.
'아빠 어디가'에 출연 시절과 '수업을 바꿔라' 예고편에 등장한 성준 <사진=MBC '아빠 어디가', tvN '수업을 바꿔라' 캡처> |
한편 성준의 출연 예정으로 알려진 '수업을 바꿔라'는 대한민국 공교육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세계 각국의 교실에서 펼쳐지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수업들을 직접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성동일, 성준 부자가 출연하는 '수업을 바꿔라' 미국 편은 9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