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성공한 덕후'를 일명 '성덕'이라고 합니다.
스타들 사이에도 스타가 있는 법. 연예계 내에도 '성덕'들이 존재합니다.
배우 오연서는 최근 엑소 콘서트 인증샷을 남겼고, 산다라박은 가요계 선배 옥주현의 뮤지컬을 찾아갔습니다. 아이돌 그룹 샤이니 팬인 세븐틴 호시, 레드벨벳 팬인 딘딘 역시 인증샷을 남기며 '성덕'임을 밝혔죠.
특히 전소미는 최근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4'에 출연해 공민지 팬임을 밝히며 첫 만남에 눈도 마주치지 못했죠.
영국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광팬인 류준열은 직접 영국으로 향했습니다. SNS를 통한 인증샷은 물론, 중계 카메라에도 잡혀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방송에서 '도라에몽' 덕후임을 당당히 드러낸 심형탁은 일본 아사히TV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프로듀서와 찍은 인증샷으로 '성덕'이 되기도 했습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