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YG 아이콘과 블랙핑크가 일본 최대 여름 페스티벌 ‘에이네이션(a-nation)’에 출격한다.
‘에이네이션’이 오는 8월 26일과 2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아이콘과 블랙핑크가 27일 출연을 확정했다. 아이콘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출연이다.
아이콘은 작년 일본 아레나 투어를 진행했고 올해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내 돔 공연을 개최하는 이례적인 신기록까지 세우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오는 8월 16일에는 일본 오리지널 미니앨범 ‘NEW KIDS : BEGIN’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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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일본 진출을 앞두고 ‘에이네이션’ 첫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다. 블랙핑크는 오는 7월 20일 일본 부도칸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8월 9일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해 8월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블랙핑크의 일본 진출 소식에 지 팬들과 언론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블랙핑크는 ‘에이네이션’에 이어 9월 2일 ‘제25회 도쿄 걸즈 컬렉션'과 9월 3일 ‘고베 컬렉션’ 등 일본 최대 패션 이벤트에도 연달아 출연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