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까지 이마트 '데이즈' 비치웨어 60여종 할인행사
5월 데이즈 래시가드 매출 작년 대비 578% 폭증
[뉴스핌=이에라 기자] 때 이른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으로 본격적인 비치웨어 행사가 시작된다.
이마트 '데이즈'는 오는 14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비치웨어 할인대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래시가드 20여종과 비치팬츠, 비치점퍼 등 여름 비치웨어 총 60여종을 최대 38%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총 100억원 규모로 지난해 보다 2배가량 물량을 늘렸다.
지난달 데이즈 래시가드 매출은 전년 같은 대비 578% 폭증했다. 아쿠아 슈즈를 비롯해 서프보드, 스노쿨링 장비 등 워터스포츠 관련용품 매출도 80%나 뛰었다.
이마트는 대표 상품으로 올해 봄, 여름 핵심 테마상품 중 하나인 데이즈 디즈니 컬래버레이션 래시가드 시리즈를 선정, 최대 38% 할인한다.
활동성이 좋은 캐쥬얼 팬츠로 입을 수 있는 비치팬츠와 비치점퍼도 할인상품으로 준비했다.
데이즈의 스포츠웨어 전문 브랜드인 ‘데이즈 스포츠(DAIZ SPORTS)’는 데이즈 스포츠 남녀 비치팬츠와 래시가드를 기획가에 제공하고, 행사 기간 동안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상아 데이즈 팀장은 “5월부터 이어진 무더위의 영향으로 래시가드를 비롯한 워터스포츠 관련 상품 매출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며 “6월 예상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비치웨어 할인행사를 대규모로 진행함으로써 내수경기 진작의 신호를 이어가는데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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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즈 래시가드 <사진=이마트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