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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자 스타들이 사랑하는 운동 TOP 5

기사입력 : 2017년06월04일 17:00

최종수정 : 2017년08월01일 14:56

[뉴스핌=박지원 기자] 여자 스타들의 명품 몸매 비결은 뭘까. 그들이 체형관리를 위해 즐겨 하는 운동을 알아봤다.

배우 조보아를 비롯해 백진희, ‘걸스데이’ 정은지 등은 필라테스의 매력에 푹 빠졌다. 필라테스는 공, 탄성 밴드, 롤러, 덤벨 등 기구를 이용해 저항력을 길러주고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 다이어트뿐 아니라 체형교정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유리, 이효리의 탄탄한 몸매는 요가 덕분이다. 요가는 명상과 호흡, 스트레칭 등이 결합된 복합적인 심신 수련 운동. 현재 태교 중인 배우 박하선은 과거 플라잉 요가로 몸매 관리를 했다. 천에 매달려 하는 플라잉 요가는 중력을 이겨내야 하기 때문에 근력과 유연성이 길러진다.

배우 강소라, 이정현, 김슬기 등 젊은 배우들부터 최근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서정희까지 수많은 여자 스타들이 발레 예찬론을 펼치고 있다. 과거 발레리나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발레는 최근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몸매 교정에 탁월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일반 여성들 사이에서도 인기다.

<사진=조보아, 박하선, 강소라, 윤승아 인스타그램>

방송인 레이양과 영화 ‘내부자들’, tvN 드라마 ‘도깨비’로 유명세를 탄 배우 이엘은 크로스핏을 즐겨 한다. ‘크로스 트레이닝’과 ‘피트니스’의 합성어인 크로스핏은 역도부터 철봉, 줄넘기, 달리기 등 여러 가지 미션을 정해진 시간 안에 해야 하는 운동. 강도가 센 편이라 브라이언, 정지훈 등 남자 스타들이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 윤승아, 조여정 등은 조금은 생소한 탄츠플레이로 몸매를 관리한다. 탄츠플레이는 탄츠(TANZ, 무용)과 플레이(PLAY, 놀이)를 결합한 말로, 현대무용에 요가, 필라테스를 접목한 것. 음악과 함께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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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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