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군인공제회는 25일 올해 신규 채용된 신입직원들이 안보 현장 견학차 육군 1사단 지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인공제회 신입직원들이 25일 서부전선 최북단에 위치한 도라OP 견학 후 도라 대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인공제회> |
이날 군인공제회 신입직원들은 육군 1사단 지역에 있는 캠프 그레이브스를 탐방한 후 제3땅굴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 최전방의 긴장감을 몸소 체험했다.
견학에 참석한 신입 직원 박민정(30세) 씨는 "이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북한 핵실험과 핵미사일 발사로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헌신하고 있는 회원들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회원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