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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사업 "아이디어 찾아요"

기사입력 : 2017년05월21일 11:11

최종수정 : 2017년05월21일 11:11

[뉴스핌=이동훈 기자]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행사가 마련된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주택도시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제1회 도시재생 우수논문 공모전’을 오는 22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논문은 8월 20일까지 누리집과 이메일로 접수 받는다. 분야는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금융지원 다각화 방안,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 등이다. 출품 수는 제한이 없다.
접수된 논문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대상ㆍ최우수상ㆍ우수상ㆍ장려상 등 총 10개 작품을 선정해 9월 4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자들에겐 총상금 1200만원과 국토교통부 장관상,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인터넷 매체에 게재해 공유하고 향후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한다.

이번 행사는 쇠퇴한 주거지를 탈바꿈하는 새로운 정책과 금융지원 혜택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방식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히거 있다.

정부는 지난 2013년 12월 ‘도시재생특별법’ 시행 후 13개 선도지역과 33개 일반지역 등 총 46개 국비 지원 도시재생 사업을 선정해 진행 중이다. 2015년 7월 ‘주택도시기금법’시행 이후엔 주택 분야 외 도시재생 분야에도 금융지원을 확대 중이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매년 10조원을 투입해 500여 개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업계는 소규모 정비사업의 개발과 공공임대주택의 활용안이 중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정부가 기획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정책이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추진되고 금융지원 혜택이 효율적으로 구현되길 기대한다”며 “기존 세입자와 영세상인 등에 대한 보호방안과 자금조달 방안 등이 도출돼 관련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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