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코너 맥그리거(사진) “메이웨더와 복싱 대결 UFC와 합의”... 메이웨더 측은 노코멘트.<사진= 코너 맥그리거 공식 SNS> |
[UFC] 코너 맥그리거 “메이웨더와 복싱 대결 UFC와 합의”... 메이웨더 측은 노코멘트
[뉴스핌=김용석 기자] 코너 맥그리거가 플로이더 메이웨더와의 복싱 대결에 대해 UFC 측과 합의했다.
코너 맥그리거는 자신의 공식 웹사이트인 더 맥라이프 닷컴을 통해 “메이웨더와의 복싱 대결에 대해 UFC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맥그리거는 이 매체에서 “나는 이 대결에 대해 서명했다. 역사적인 경기를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공식적으로 합의됐다. 이제 메이웨더의 답을 기다린다. 메이웨더도 빠리 사인하라. 이제 복싱 대결은 절반쯤 왔다”고 공개했다.
이에 대해 다나 화이트 UFC 회장은 “코너 맥그리거가 사인했다. 이제는 메이웨더만 동의하면 된다. 우린 다 준비 됐다”고 이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이 계약에 대한 구체적인 대전료 등 세부 내용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정작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계약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인지 이에 대한 확답을 하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