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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중앙홀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궁이'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24시를 파헤친다.
19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가 '청와대에선 무슨 일이? 대통령 24시'를 주제로 19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알아본다.
문재인 대통령의 첫 출근길은 셀카와 악수세례로 가득했다. 임기 첫날부터 국민들을 감동시킨 문재인 대통령은 낮은 경호를 요구했지만 알고 보니 고차원적 경호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다.
문재인 대통령은 선대위부터 정부 수준으로 꾸린 '사람 부자'다. 그러나 정작 대통령 당선의 숨은 일등공신은 박근혜와 트럼프라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또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소탈한 모습과 사이다 내조로 톱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영부인 김정숙에 대해 알아본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광화문 대통령을 공약으로 걸었다.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에 대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의견과 의지만 있다면 가능하다는 의견이 맞선다. 과연 광화문 대통령 시대의 미래는 어떨 지, 4년 만에 안방마님을 맞아 제 역할을 하게 된 제2 부속실의 모습은 어떤지 공개한다.
이어 대통령의 비밀스런 사생활에 대해 알아본다. 청와대의 하루를 여는 대통령의 아침 풍경으로, 故김영삼 전 대통령은 조깅모임, 故노무현 전 대통령은 조찬모임 등을 즐겼다.
대통령도 월급쟁이다. 대통령의 월급과 연금, 특수활동비의 실체부터 역대 대통령의 돈 씀씀이도 공개한다. 이어 대통령 밥상의 오해와 진실도 공개한다. 칼국수, 홍어, 대구탕, 냉면, 집밥 등 다양한 선호음식부터 대통령의 밥상정치에 대해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역대 대통령의 퇴근 후 일상도 공개한다. 청와대 내에 대통령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비밀의 문, 대통령의 사생활과 은밀한 회동이 오갔던 안가의 정체를 파헤친다. 또 막걸리부터 폭탄주까지 역대 대통령들의 술 사랑도 알아본다.
한편, MBN '아궁이'는 19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