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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짱'에 '라인'까지..1주년 두타면세점 新생존전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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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팬들 사이 '근짱' 애칭 장근석, 송중기와 함께 모델로
일본 국민메신저 '라인' 프렌즈 스토어 공식 오픈
국내 온라인 최초 베르사체 부티크 오픈하기도

[뉴스핌=이에라 기자] 오는 20일 오픈 1주년을 맞는 두타면세점이 새로운 생존 전략으로 적자 탈출에 올인하는 분위기다. 국내 최초 심야면세점이라는 오픈 초기 부각시켰던 컨셉을 뒤로 하고 일본인 관광객 공략과 차별화된 상품기획(MD)구성, 온라인면세점 경쟁력 강화에 팔을 걷어부쳤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타면세점은 이번 달부터 한류스타 장근석을 모델로 기용 중이다. 면세점 오픈 당시부터 모델로 활동중인 인기 배우 송중기와 공동으로 두타면세점의 얼굴로 활약하게 된다.

장근석은 일본에서 최고 인기를 끄는 한류스타 중 한명이다. 겨울연가에 출연한 배우 배용준이 일본에서 '욘사마'로 불렸지만, 장근석은 일본에서 '근짱'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여성들의 우상이 됐다. 장근석은 일본에서 인기가 올라가면서 2011년부터 롯데면세점 공식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두타면세점 장근석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공식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영어와 중국어 외 일본어로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두타면세점 모델 장근석 <사진=두타면세점 공식 SNS>

지난달 말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라인스토어 프렌즈 스토어를 공식 오픈했다. 두타몰 1층에는 라인의 대형 캐릭터를 세워놔 자유롭게 사진 찍을 수 있는 기념 공간을 만들어놓기도 했다. 라인은 일본의 국민 메신저라고 불릴 정도로 전연령대에서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크다.

오픈 초부터 심야면세점이라는 타이틀에 승부수를 걸었던 두타면세점은 적자가 이어지면서 영업 시간 일원화로 통일성을 줬다.  공식적으로 실적을 공개하진 않지만, 누적적자가 한때 수백억원 수준으로 확대되기도 했다.

두타면세점은 밤 11시에서 새벽 2시까지로 이원화있던 마감시간을 자정인 12시로 통일했고, 현재는 11시로 더 앞당겼다.

올 들어서는 4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ㆍTHAAD) 보복으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 감소가 이어지자,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에도 주력하기 시작했다.

관광객 중 외국인 비중이 80%인데, 대부분이 중국인인 점에서 관광객 다변화를 통해 돌파구를 찾는 것을 시급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이에 일본인이 좋아하는 한류스타와 캐릭터 등으로 적극적으로 일본인 마케팅을 공략하고 있다.

오픈 1년이 되는 시점에서 MD 개편을 통해 수익성이 안나는 일부 브랜드 등을 교체하고, 유명 명품시계 등을 유치해 경쟁력을 키우기도 했다. 4월 말부터 제이에스티나, 루이까또즈, 로사케이, 콰니, 오그램 등과 명품 아이웨어(발망, 겐조, 발리 등)의 철수했고 스위스 유명 시계 태그호이어와 보메메르시에를 새로 유치했다.

국내외에서 친숙한 가방 브랜드 샘소나이트도 새로 입점했다. 또한 국내 온라인면세점 최초로 베르사체 부티크도 오픈했다. 대부분 온라인면세점에서는 베르사체 향수를 취급했지만, 두타는 온라인 면세점 최초로 베르사체 선글라스 등을 선보인 것.

이보다 앞서 미국 뉴욕 명물 수제버거인 '쉐이크쉑'을 두타몰에 유치하고 푸드코트나 유명 맛집 등으로 푸드코트를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내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공을 들였다.

두타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관광객 감소로 인한 매출 영향이 (사드 보복) 초반보다는 줄어들고 있다"며 "일본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등 다양한 국가들을 여행사와 함께 신규로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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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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