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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시청률 최고 7.9%로 동시간대 1위…'웃찾사' 2.9% 2위

기사입력 : 2017년05월18일 07:18

최종수정 : 2017년05월18일 07:18

'라디오스타' 싸이(박재상)가 신곡 'I LUV IT'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싸이와 김범수, 자이언티의 입담에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1위를 질주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 1부와 2부는 각각 7.9%와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최근 'I LIV IT'으로 컴백한 가수 싸이와 김범수, 자이언티가 출연해 기대를 모았다. 싸이는 신곡 발표 배경과 이병헌의 뮤직비디오 출연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김범수와 자이언티 역시 가수 싸이에 질투를 느낀 에피소드와 '양화대교' 탓에 노이로제에 걸린 사연 등을 공개하며 시청률을 견인했다.

한편 폐지 위기에 몰린 것으로 알려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동시간대 시청률은 2.6%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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