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4년여만에 부활한 청와대 정책실장...누가 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동연 아주대 총장 유력 속 조윤제 교수, 김수현 교수 하마평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임종룡 현 금융위원장 등도 거론

[세종=뉴스핌 오승주 기자] 문재인 정부가 청와대 정책실장 직을 다시 만들었다. 권한이 막강해진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정책실장을 맡을 인물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된다.

 11일 발표된 청와대 직제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비서실장과 안보실장 외에 장관급 정책실장을 추가해 3실장 체제로 전환한 것이다. 이 가운데 참여정부 때 운영했던 정책실장을 복원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 정책 의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청와대 직제개편안 <이미지=청와대 제공>

정책실장 산하에 경제, 사회수석과 함께 새 정부 제1 국정 과제인 일자리 문제를 다룰 일자리 수석을 신설했다. 거시경제 운용 방향을 다룰 경제보좌관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과학기술보좌관도 뒀다.

청와대는 거시적 관점에서 국가재원 배분을 기획, 점검하고, 각 수석 비서관들이 부처들을 나눠 맡던 기존 체제를 개편해 장관들이 책임지고 일할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4년 2개월 만에 부활한 정책실장은 새 정부의 정책 어젠다를 실행에 옮기는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정책실장 산하에는 일자리·경제·사회수석과 경제·과학기술보좌관을 설치하게 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 소공원에서 임종석 비서실장, 신임 민정·인사·홍보수석비서관 및 총무비서관, 춘추관장 등과 대화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정책실장에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2차관, 국무조정실장을 거친 김동연 아주대 총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보좌관을 지냈던 조윤제 서강대 교수, 참여정부에서 환경부 차관을 지낸 도시공학 전문가인 김수현 세종대 공공정책 대학원교수,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임종룡 현 금융위원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유력한 정책실장 후보로 거론되는 김동연 아주대 총장은 ‘고졸신화의 인간승리 드라마’로 불린다.

11세에 부친을 여읜 김 총장은 덕수상고를 졸업한 뒤 은행에 취직해 직장생활을 하면서 행정고시와 입법고시에 동시에 합격한 ‘입지전적’ 인물이다. 32년간 공직생활 동안 기획재정부 차관과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조윤제 서강대 교수는 문 대통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한 ‘정책공간 국민성장’의 소장으로 활동해 문 대통령의 정책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는 장점이 있다.

김수현 교수는 이론과 실무를 겸한 현실참여형 학자로 평가받는다. 노무현의 참여정부에서 청와대의 국정과제·국민경제·사회정책 비서관, 환경부차관을 역임했다.

김석동,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은 금융관료 출신으로 문 대통령의 금융관련 개혁을 뒷받침할 인물로 평가된다.

 

[뉴스핌 Newspim] 오승주 기자 (fair77@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