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돌아온 '크라임씬3' 좋은 점, 아쉬운 점, 기대되는 점 셋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크라임씬3'가 돌아왔다. <사진=JTBC>

[뉴스핌=황수정 기자] 팬들을 기다리게 했던 '크라임씬'이 시즌3로 돌아왔다. '크라임씬3'는 지난달 28일 첫 방송 시청률 1.143%(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이하동일)를 기록하며 시즌2 첫방송 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5일 방송된 2회에서는 1.703%로 상승하며, 뛰어난 화제성을 입증했다.

JTBC '크라임씬'은 범죄사건을 재구성한 상황에서 출연자들이 직접 용의자, 관련 인물이 되어 범인을 밝혀내는 RPG(Role-Playing Game) 추리 예능 프로그램. 제작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팬들을 환호케한 '크라임씬3'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좋은 점, 아쉬운 점, 기대되는 점을 각각 짚어봤다.

◆ 좋은 점 ①치밀한 시나리오 ②향상된 연기력
'크라임씬3'는 제작 전부터 더욱 완성도 높은 스토리라인과 추리 룰을 구현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방송에 앞서 지난 1월부터 스토리 공모 이벤트가 실시됐고, 앞서 지난 시즌 1, 2에서 실제 사건을 토대로 재구성을 하던 것과 달리 처음부터 창작 스토리를 통해 더욱 현실 내용을 반영하고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라인을 짜기 위해 노력했다.

'크라임씬3'가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연기력으로 관심을 모은다. <사진=JTBC '크라임씬3' 캡처>

'크라임씬3' 김지선PD는 "현실에 있는 소재를 사용해 캐릭터와 스토리를 창작했다"며 "아침드라마 보듯, 주말드라마 보듯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스토리로 짜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크라임씬3' 첫회에서는 '대선 후보 살인사건'으로 현 19대 대선 시점과 맞물리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지선PD는 "탄핵될 줄 몰랐다. 정치적 이야기를 담고 싶었는데 갑자기 대선 기간이 맞아지면서 현실과 더 맞닿게 됐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다. 시즌1, 2를 모두 출연했던 박지윤은 물론, 배우인 김지훈부터 장진 감독, 연기돌로 활약했던 정은지, 뛰어난 순발력의 양세형까지 모든 멤버들이 연기 구멍 없이 제 옷을 입은양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더욱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다. 1, 2회에 게스트로 등장한 송재림도 나이불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면서 시청자들의 몰입을 더욱 높인 상황이다. 박지윤은 "굉장히 힘들고 어려운 프로그램이지만, 그동안 하고 싶었던 연기를 할 수 있어서 재미를 찾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 아쉬운 점 ①양세형·정은지의 부담감 ②조연의 역할
'크라임씬3' 출연진이 공개된 후 많은 팬들은 홍진호와 장동민 부재를 아쉬워했다. 두 사람은 시즌 1,2에 출연하면서 허술한 듯 날카로운 추리력과 개그감까지 함께 선보이며 마니아층 형성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 새롭게 투입한 양세형과 정은지 역시 팬들의 반응을 모르는 바가 아니다. 양세형은 "다른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지만, 아직까지는 마냥 조심스러운 태도라 활약이 미비하다.

'크라임씬3'에 새롭게 합류한 양세형, 정은지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가운데, 장성규와 김민규의 역할이 증대됐다. <사진=JTBC '크라임씬3' 캡처>

윤현준CP는 "양세형은 눈치가 빠르고 영리한데다 추리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전 멤버에 대한 비교가 있을 수도 있지만 극복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정은지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 100% 잘 할 거라는 확신이 있다"고 응원했다. 다만 아직까지 정은지도 주어진 역할에만 충실할 뿐, 추리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시청자들의 의심의 눈초리를 잠재우지 못한 상황이다.

또 이번 시즌에는 조연들의 역할이 증대했다. JTBC의 일명 '개나운서' 장성규는 첫회 관종당 대선주자 사진으로 깜짝 출연하더니, 2회에는 장소매 역의 인간 단서로 등장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또 탐정 보조인 김민규 또한 역할이 늘었다. 출연자들에게 추리 단서를 제공하거나 용의자를 데려오는 기존 역할 외 추리에 직접 개입한다고 예고했다. 그러나 추리에 도움이 되는지는 미지수. 오히려 불필요한 역할 증대로 더 산만하게 만드는 요지가 있다.

◆ 기대되는 점 ①장진의 범인 역할 ②전시즌 출연진의 재출연
장진은 지난 2015년 '크라임씬' 시즌2부터 합류했다. 장진은 인문학적 추리라는 새로운 추리법으로 곧바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그는 단 한 번도 범인 역할을 수행한 적이 없어 시즌3에서는 범인이 됐을 때 어떻게 출연진들을 속일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지훈은 "확실히 감독이라 제작진의 의도를 귀신같이 알아맞춘다"며 "범인 역할을 할 때 어떻게 바뀔 지 몰라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크라임씬3' 3회에 전시즌 출연자 NS윤지, EXID 하니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JTBC '크라임씬3' 캡처>

뿐만 아니라 전 시즌 출연자들의 재출연도 기대를 모은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크라임씬3' 3회에서는 시즌1의 NS윤지와 시즌2의 EXID 하니가 출연한다고 알려져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앞서 다양한 활약으로 이미 시청자들에게 인정받은 두 사람의 재출연으로, 시청자 게시판에는 벌써부터 기대감을 드러낸 게시글들로 시끌벅적한 상태. '크라임씬' 팬들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새로운 시청자들은 '크라임씬'의 진면목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방송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왈가왈부 말이 많은 것은, 그만큼 '크라임씬'의 팬들이 많고 관심이 높다는 방증. 새롭게 투입된 양세형과 정은지가 '크라임씬'에 적응하고 부담감을 털어낸다면 좀 더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제작진도 시나리오 수정으로 보완해나갈 것을 당부했기에, 팬들 역시 조급한 마음 대신 아직은 여유롭게 지켜볼 때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사진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