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한국타이어, GM 타이어 공급사로 선정.. 북미공략 탄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쉐린 등과 빅3 타이어사로 선정...브랜드가치와 매출증대 기대
북미지역 신차타이어 판매량도 16억달러로 6위로 2계단 상승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28일 오후 2시2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 뉴스핌=한기진 기자 ] 한국타이어가 북아메리카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았다. 세계 최대 자동차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의 최우수 신차 타이어 공급사로 선정됐다. 품질 경쟁력에 힘입어 판매망 열세를 닫고 시장점유율도 2016년에 두 계단 올랐다. 글로벌 톱5 진입에 청신호가 켜졌다.

28일 타이어업계에 따르면 GM 미국 본사는 지난 3월말 올랜도에서 제25회 ‘올해의 공급사(Supplier of Year)’로 6개사를 선정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타이어는 브릿지스톤, 미쉐린과 함께 타이어 빅3로 꼽혔다. 한국타이어가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브렛지스톤은 3회, 미쉐린은 2회 받았다. 다른 공급사는 세계적인 브레이크 제조사인 브렘보다. 

GM은 연간 자동차 생산량 1000만대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완성차 업체다. GM이 올해의 공급사로 선정하는 것은 안정적인 납품업체로 인정해 지속적인 거래를 유지하겠다는 의미다.

한국타이어도 세계최대 상용차 제조업체 납품으로 브랜드 가치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미국 테네시에 연간 2200만개 생산 공장을 4월부터 가동해 이 곳 물량을 팔기 위해서는 브랜드가치 향상이 필요했다. GM에서 인정받은 평판을 토대로 포드, 크라이슬러 등으로 공급을 늘릴 계기가 마련됐다.

당장 GM에 신차 타이어 공급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작년 말 기준 GM의 브랜드 별 신차용 타이어 점유율(북미 기준)을 보면 굿이어가 40% 미쉐린 20% 브리지스톤 17% 파이어스톤 13% 순으로 한국타이어는 3%에 불과하다. 그러나 GM이 우수 타이어로 인정했기 때문에 납품량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굿이어, 미쉐린, 브릿지스톤 모두 올해의 공급사로 선정되면 현재의 위치를 차지했다.

타이어업계 관계자는 “GM은 올해의 공급사를 선정할 때 구매, 엔지니어링, 품질관리, 생산관리, 물류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팀이 평가를 하고, 부품사의 직간접적인 상품성, 판매와 물류 이후의 고객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따진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또한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서 점유율을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신차용 타이어 판매규모 순위에서 전년말보다 4억달러 늘어난 16억달러 어치를 팔아 일본의 토요타이어와 요코하마타이어를 제치고 8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교체용 시장에서도 트럭을 제외한 승용차부문 시장점유율도 작년 4.5%로 전년대비 0.5%포인트 늘리며 7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테네시 공장 가동으로 늘어난 생산량을 차질없이 판매하려면 자동차 문화 중심지인 미국에서 판매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프리미엄 OE(신차타이어)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가격, 서비스 유통 분야에서 판매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A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