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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는 박정호 SKT사장의 'IOT 생태계'...860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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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망 '로라' 관련 상품 연내 50개 상용화....B2B 시장 본격 공략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26일 오후 3시4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 뉴스핌=심지혜·정광연 기자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860개 중소사업자와 사물인터넷(IoT) 생태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전국망 구축이 끝난 IoT 전용망 ‘로라(LoRa)’를 사용하는 공식 파트너사가 860여개 넘어 1000개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1분기에 선보인 관련 상품만 20여개에 달하고 연내 50개 제품군 확대를 준비하는 등 IoT 생태계 확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25일 SK텔레콤에 따르면 1분기 기준으로 상용화 준비 중인 IoT 상품은 ▲위치추적 관련 상품 4종 ▲가스‧수도 계측기 관련 상품 4종 ▲기타 상품 12종 등 총 20종이다.

SK텔레콤은 대중화까지 시간이 필요한 IoT 시장 특성을 감안해 기업용(B2B) 서비스 시장을 우선 공략 중이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벤처기업 이노온과 협력해 부산지역에 서비스중인 ‘공사 감지 센서’가 꼽힌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사진=SK텔레콤>

이 센서는 도시 곳곳에서 일어나는 건물 철거나 지하 매설물 공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도시가스 배관 파손을 사전에 감지한다. 소규모 공사의 경우 신고하지 않고 진행돼 매설된 도시가스 배관에 손상을 입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한 서비스다.현재 이노온 및 에너지 관련 자회사 SK E&S와 함께 100대의 센서를 부산도시가스 매설지 근처에 설치해 서비스 중이다.

이노온은 2015년부터 SK텔레콤이 눈여겨 봐온 벤처기업이다. SK텔레콤은 K-ICT IoT 어워즈2015을 통해 진행된 IoT 스타트업 챌린지에 ‘주차장 공유 플랫폼’으로 도전한 이노온에게 우수상을 수여했다.

이 플랫폼은 주차 공간에 설치된 센서가 주차 공간 가능 여부를 스마트폰 앱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처음에는 IoT에 3G 통신망을 활용했지만 SK텔레콤의 IoT 전용망 로라 구축 이후 활용 영역을 넓혔다. 로라를 이용하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부터는 SK텔레콤의 IoT 파트너로 선정돼 관련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를 유지 중이다.   

지난해 6월 전국망 구축 이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던 SK텔레콤은 이처럼 벤처 기업을 중심으로 한 중소사업자들과의 협력관계를 견고히 하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IoT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신년사에서 ‘IoT 사업의 B2B 성장 가속화’를 강조했던 박 사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박 사장은 IoT를 신성장 동력 대 축 중 하나로 삼고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 또한 IoT, 인공지능, 미디어 등 미래 핵심 사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시행한바 있다.

IoT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홈 부분에도 과감한 투자와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협력으로 '종합 홈 솔루션' 등 신규 사업 모델 발굴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860여개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박정호 사장 역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IoT는 기술보다 생태계를 키우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기반으로 생태계를 만들어야 IoT가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SK텔레콤은 SK㈜ C&C(사업대표 안정옥), SK하이닉스(부회장 박성욱) 등 그룹 내 모든 ICT 역량을 총결집해 커넥티트카, 에너지 관리 솔루션, 스마트홈 등에서 혁신적인 서비스·상품을 발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올해부터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 기업들을 지원하는 ‘IoT오픈하우스’를 개설해 제품 개발부터 서비스 상용화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에너지, 제조, 공공서비스 등 B2B IoT 시장을 개척,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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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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