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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50.75대1로 1순위 마감

기사입력 : 2017년04월26일 15:49

최종수정 : 2017년04월26일 15:49

[뉴스핌=오찬미 기자] 경남 진주시에서 한화건설이 분양한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이 청약 1순위 에서 100% 청약에 성공했다.

26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한화건설이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 공급한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아파트는 최고 50.75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한화건설이 분양하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이 최고 경쟁률 50.75대 1을 기록했다. <사진=한화건설>

특별공급을 제외한 360가구 모집에 5535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전 타입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15.381로 전용103C㎡가 50.75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84A16.331, 84B13.531 경쟁률을 보였다.

한화건설 김기영 마케팅팀장은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 KTX 진주역이 역 바로 앞에 있고 진주혁신도시, 항공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개발호재가 많아 지역 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주목한다"고 말했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964693㎡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다. 약 7000가구 2만여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다. 사업지 주변에 항공국가산업단지, 뿌리산업단지를 비롯한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진주 나들목(IC)가 가까워 남해고속도로 및 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남쪽으로는 KTX 진주역 경전선을 이용할 수 있다. 북측에 교통종합정보센터 이전이 예정돼 진주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할 전망이다.

경상대학교 및 가좌지구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뒤로 56000여㎡ 규모 대형 근린공원(예정)을 비롯해 문화공원, 수변공원 녹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총 474가구 지하 2~지상 37~38층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103㎡, 아파트 424가구(전용면적 84 420가구, 전용면적 103㎡ 펜트하우스 4가구) 3개 동과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2 50실로 구성된다.

당첨자발표는 5 4, 정당계약은 10~12일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오는 27일 청약과 당첨자발표가 동시에 이뤄져 28일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0 1월이다. 견본주택은 진주시 주약동 776-41번지(탑마트 주약점 주변)에 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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