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S홈쇼핑, 25일 ‘NS 쿡페스트 2017' 개최

기사입력 : 2017년04월24일 18:01

최종수정 : 2017년04월24일 18:01

양재동 aT센터서 국내 최대 요리경연 ‘NS Cookfest 2017'

[뉴스핌=이에라 기자] NS홈쇼핑이 오는 25일 ‘NS 쿡 페스트(Cookfest) 2017'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최대 요리경연 대회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년째다. 

요리축제의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해 건강한 맛, 편리한 맛을 슬로건으로 앞세워 미래관과 경연관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NS Cookfest 2017’은 규모, 상금, 요리 경연 수준 등에서 국내 최대, 최고 수준을 자부하는 요리경연을 진행한다.

건강먹거리의 레시피 발굴 및 가정간편식 상품화를 통해 미래 식품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올해는 ‘간편요리경연’과 ‘도시락경연’으로 진행된다.

간편요리경연에 일반 50팀, 학생 30팀과 도시락경연에 20팀 등 총 100팀이 본선진출자로 선정되어 경연에 참여한다.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등 상금과 상품화 가능성을 두고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10주년에 걸맞게 요리축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식품산업을 엿볼 수 있도록 동선에 따른 테마스토리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시식, 판매 및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요리축제의 발자취 및 연도별 대회 슬로건과 특징, 역대 대상 수상자 소개를 통해 지난 10년의 식품 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전이 운영된다.

종합식품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NS홈쇼핑과 하림그룹의 핵심 스토리 로드맵을 연출, 식품산업의 비전과 미래가치를 콘텐츠별 스토리 구성으로 제공한다.

NS홈쇼핑 홍보존에서는 기업 소개는 물론 다양한 쇼핑 플랫폼 체험 및 앱 다운로드 이벤트 운영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아울러 NS홈쇼핑이 운영하는 외식공간 ‘엔바이콘’의 핵심가치와 ‘나폴레옹 갤러리’의 메시지 소개를 통해 도전과 창조의 의미도 전달할 예정이다.

협력사 8개사가 참여해 NS홈쇼핑의 인기상품을 소개하고 시식과 할인판매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NS명품식품점’도 운영된다. 하림(닭), 선진(돼지), 주원산오리(오리), 하이포크(돼지), 순우리한우(소) 등 하림그룹 5개 가족사의 제품 소개 및 알뜰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하림그룹 명품정육점’ 코너도 만날 수 있다.

‘미래관’ 중앙에는 오픈 스튜디오가 운영되어 바리스타 강연과 홈쇼핑 방송체험, 쿠킹 클래스 등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바리스타 강연을 통해 커피 관련한 유용한 정보도 듣고, 3회 요리경연 대상 수상자와 함께 만드는 요리 수업 기회도 제공된다. 두 쇼핑호스트의 요리대결과 시청자와 함께 소통하는 진행으로 인기가 높은 '투맨스토리'를 현장에서 참관할 수 있다.

아울러‘버스킹 브라스밴드’가 행사장에서 관객과 소통한다. 클래식 명곡부터 대중 클래식, 팜, OST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연 후 심사가 이뤄지는 동안에는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이 진행된다. 국내외 최정상급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부분 만을 모아 한 자리에서 세계적인 뮤지컬 작품을 다수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은 “10주년을 맞이한 NS홈쇼핑의 요리축제가 ’NS Cookfest 2017’이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더 큰 도약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었다“며 “지난 9년 동안 요리를 통한 우리먹거리 재발견의 장을 마련해왔다면 ’NS Cookfest 2017’은 미래를 향한 식품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장으로 거듭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