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aT센터서 국내 최대 요리경연 ‘NS Cookfest 2017'
[뉴스핌=이에라 기자] NS홈쇼핑이 오는 25일 ‘NS 쿡 페스트(Cookfest) 2017'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최대 요리경연 대회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년째다.
요리축제의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해 건강한 맛, 편리한 맛을 슬로건으로 앞세워 미래관과 경연관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 |
‘NS Cookfest 2017’은 규모, 상금, 요리 경연 수준 등에서 국내 최대, 최고 수준을 자부하는 요리경연을 진행한다.
건강먹거리의 레시피 발굴 및 가정간편식 상품화를 통해 미래 식품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올해는 ‘간편요리경연’과 ‘도시락경연’으로 진행된다.
간편요리경연에 일반 50팀, 학생 30팀과 도시락경연에 20팀 등 총 100팀이 본선진출자로 선정되어 경연에 참여한다.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등 상금과 상품화 가능성을 두고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10주년에 걸맞게 요리축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식품산업을 엿볼 수 있도록 동선에 따른 테마스토리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시식, 판매 및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요리축제의 발자취 및 연도별 대회 슬로건과 특징, 역대 대상 수상자 소개를 통해 지난 10년의 식품 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전이 운영된다.
종합식품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NS홈쇼핑과 하림그룹의 핵심 스토리 로드맵을 연출, 식품산업의 비전과 미래가치를 콘텐츠별 스토리 구성으로 제공한다.
NS홈쇼핑 홍보존에서는 기업 소개는 물론 다양한 쇼핑 플랫폼 체험 및 앱 다운로드 이벤트 운영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아울러 NS홈쇼핑이 운영하는 외식공간 ‘엔바이콘’의 핵심가치와 ‘나폴레옹 갤러리’의 메시지 소개를 통해 도전과 창조의 의미도 전달할 예정이다.
협력사 8개사가 참여해 NS홈쇼핑의 인기상품을 소개하고 시식과 할인판매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NS명품식품점’도 운영된다. 하림(닭), 선진(돼지), 주원산오리(오리), 하이포크(돼지), 순우리한우(소) 등 하림그룹 5개 가족사의 제품 소개 및 알뜰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하림그룹 명품정육점’ 코너도 만날 수 있다.
‘미래관’ 중앙에는 오픈 스튜디오가 운영되어 바리스타 강연과 홈쇼핑 방송체험, 쿠킹 클래스 등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바리스타 강연을 통해 커피 관련한 유용한 정보도 듣고, 3회 요리경연 대상 수상자와 함께 만드는 요리 수업 기회도 제공된다. 두 쇼핑호스트의 요리대결과 시청자와 함께 소통하는 진행으로 인기가 높은 '투맨스토리'를 현장에서 참관할 수 있다.
아울러‘버스킹 브라스밴드’가 행사장에서 관객과 소통한다. 클래식 명곡부터 대중 클래식, 팜, OST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연 후 심사가 이뤄지는 동안에는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이 진행된다. 국내외 최정상급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부분 만을 모아 한 자리에서 세계적인 뮤지컬 작품을 다수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은 “10주년을 맞이한 NS홈쇼핑의 요리축제가 ’NS Cookfest 2017’이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더 큰 도약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었다“며 “지난 9년 동안 요리를 통한 우리먹거리 재발견의 장을 마련해왔다면 ’NS Cookfest 2017’은 미래를 향한 식품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장으로 거듭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