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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한 '씨네타운'에 출연한 손병호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배우 손병호가 '씨네타운'에서 '손병호 게임' 이후 또 다른 게임을 소개했다.
19일 방송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손병호가 출연했다.
손병호는 "'손병호 게임' 창시자가 아니냐. 가장 최근 이 게임을 한 건 언제냐"라고 묻자 "월요일"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병호는 "항상 술 마시면서 게임을 하다보면 수많은 친구들이 신선한 게임을 가지고 오면 기억해둔다. '이걸 언제 또 써먹지?'란 생각을 한다"며 게임 창시자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손병호는 다른 술게임을 소개했다. 그는 "최근 '바보 게임'을 배웠다. '2'라고 숫자를 말하면 다른 숫자를 손으로 내밀어야한다. 만약 숫자 '3'을 외쳤는데 손도 3을 내밀면 '바보'라고 놀리며 술을 마셔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씨네타운'은 매주 월~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