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7년 시니어사원′ 1000명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니어사원은 전국 LH 임대아파트에서 시설물 안전점검과 단지 환경정비, 입주민 생활지원 서비스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올해는 몸이 불편해 혼자 주거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가사 관리를 제공 하는 ′가사대행서비스′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이다. 하루 4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급여는 4대 보험을 포함해 월 67만원 수준이다. 채용 연령은 기존 5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높였다.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유관기관 등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종합 심사를 거쳐 5월 2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