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산 만덕5 주거환경개선지구에 민간참여 공공주택(2BL) 건설을 위해 대림산업컨소시엄(대림산업·경동건설)과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LH는 대림산업 컨소시엄과 공공분양 아파트 1256가구,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762가구 등 모두 218가구를 짓는다. 2020년 입주 예정이다.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은 LH와 민간건설사가 공동 사업주체를 구성해 추진하는 공공·민간 공동사업방식이다. LH는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는 주택을 지어 분양 후 투자지분에 따라 분양수익을 나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