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

속보

더보기

OPEC, 3월 생산량 줄여…미국은 증산 전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원유 수요 전망치 상향
아랍에미리트 생산량 감소, 사우디는 증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3월 생산량을 줄였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원유 채굴장비 수가 급증하면서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OPEC은 12일(현지시각) 발간한 월간 원유시장 보고서에서 3월 13개 회원국의 산유량이 하루 15만3000배럴 감소한 3193만 배럴이라고 밝혔다. OPEC은 산유량을 추정하기 위해 애널리스트 등 독립적 전문가들을 활용한다.

3월 OPEC 생산량 감소는 주로 아랍에미리트와 베네수엘라가 각각 하루 3만3000배럴과 2만6000배럴을 줄인 데서 기인했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된 감산에 참여하지 않는 리비아와 나이지리아 이란의 산유량도 3월 감소세를 보였다. 리비아는 최대 유전인 샤라라 유전이 무장단체에 의해 봉쇄되면서 3월 중 하루 6만1000배럴의 생산이 줄었다. 나이지리아와 이란에서도 각각 하루 3만 배럴, 2만9000배럴의 생산이 감소했다.

OPEC 비회원국 분기별 생산량<그래프=OPEC>
OPEC과 세계 원유 공급량<그래프=OPEC>

사우디아라비아는 같은 기간 생산을 하루 4만2000배럴 늘린 것으로 나타났지만, 생산량은 하루 1000만 배럴을 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우디는 일부 비회원국과 함께 시행 중인 하루 180만 배럴의 감산을 연장하는 안을 지지하고 있다. 주요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는 오는 5월 25일 OPEC의 회의에서 이 같은 의사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으로 유가가 회복되면서 미국은 산유량을 늘려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OPEC은 올해 미국의 원유 생산량 전망치를 하루 20만 배럴 늘렸다.

보고서는 "채굴장비 수와 기업들의 지출 증가는 향후 몇 달간 증산 전망을 이끄는 요소"라며 3월 31일까지 미국의 채굴장비가 824개로 1년 전보다 374개나 늘었다고 언급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OPEC은 올해 세계 원유 수요량 전망치도 높여 잡았다. OPEC의 올해 원유 수요량 예상치는 하루 127만 배럴로 이전 전망치보다 10만 배럴 상향됐다. 이로써 올해 총 소비량은 하루 9632만 배럴로 예측됐다.

OPEC은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의 수요가 이 같은 원유 소비 증가를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원유 수요 증가 전망은 세계 경제 성장 모멘텀 개선을 배경으로 한다. OPEC은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3.2%에서 3.3%로 올렸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