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삼성고시' 일주일 앞...기출문제에 합격비결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6일 그룹 차원 마지막 GSAT 시행...140분간 160문항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10일 오후 3시5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겨레 기자] #"차세대 통신기술로, 속도가 개선되고 평창올림픽에 활용될 기술은?" (답: 5세대 통신)

#"천체가 중력 변화를 일으키면서 생기는 파장으로 아인슈타인이 100년 전에 일반상대성이론을 통해 이것을 예견했다. 이 파장은 무엇인가?" (답:중력파)

#"체지방, 심박수, 심전도, 피부온도, 스트레스 반응 등 5가지 생체 신호를 인식할 수 있는 통합 센서는?" (답: 바이오 프로세서) 

삼성 입사 지원자들은 이같은 시험문제를 곧 접하게 된다.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는 오는 16일 서울·대전·부산·대구·광주 등 전국 5대 광역시와 미국 뉴어크와 로스앤젤레스 등 국내외 약 50곳에서 삼성 직무능력검사 'GSAT'를 실시한다.

GSAT 문제는 삼성 직원들이 직접 만들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해 다양한 직무 상식을 출제한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생체인식, 빅데이터, 스마트그리드, 바이오시밀러(복제약) 등의 문제를 출제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도 전기차 배터리, 딥러닝, 로보어드바이저, 초음파 영상 기술 문항이 나왔다. GSAT가 처음 도입된 2015년 하반기에는 근거리무선통신(NFC)와 자율주행차에 대해 묻는 등 정보통신기술(ICT)분야 상식은 꾸준히 출제됐다.

올해 갤럭시S8의 인공지능(AI) '빅스비'나 최근 삼성전자가 인수한 자동차 전자장치(전장)부품 업체 '하만'에 대해서 알고가는 것이 좋다. 

지난 10월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를 응시한 취업준비생들이 교문을 나서고 있다. <사진=김겨레 기자>

GSAT는 ▲언어논리(30문항) ▲수리논리(20문항) ▲추리(30문항) ▲시각적사고(30문항) ▲상식(50문항)으로 총 160문항이며, 시간은 140분이 주어진다. 

총점은 500점이며 합격 가능 비율은 회사별, 전공별, 직군별로 각각 다르다. 영역별 과락도 있다. 오답은 감정 처리하므로 모르는 문제를 찍기보다는 빈칸으로 남겨 두는 것이 낫다.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은 공간지각능력을 시험하는 시각적 사고 영역이다. 입체 추정, 도형 찾기, 도형완성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하반기 GSAT를 통과한 김예슬(26세·여성)씨는 "시험장에서 도형을 펜으로 그리는데는 한계가 있다"며 "기출문제를 반복해 빨리 규칙을 찾는 법을 터득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상식은 미리 준비해 점수를 높일 여지가 많다. 경영·경제, 과학, 역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출제된다. 50문항 가운데 약 15문항은 국사와 세계사에서 출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역사적 사건을 시간순으로 사건을 배열하는 문제는 단골 문제다. "윤관 장군과 강감찬 장군 등 우리나라 유명 장군들을 시대순으로 정렬하시오" 라는 식이다.

세계사 가운데선 중국사의 비중이 높았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다른 세계사 문항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GSAT 응시 인원과 시험문제를 공개하지 않는다. 수험생들의 문제 유포 행위도 금지하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최종 합격인원의 10~15배에 GSAT 응시기회를 주고 이 시험으로 2~3배를 남기는 것으로 보고 있다. GSAT 합격자는 1,2차 면접을 거쳐 5월 중 최종 선발한다. 

한편 하반기부터는 삼성 계열사가 자체적으로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계열사들은 그룹 공통 입사시험인 GSAT 존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단, 필기시험을 아예 없애기보다는 문제은행 형태로 운영하며 계열사별 특징에 맞는 문제를 골라 채용 일정에 맞게 치르는 방안이 거론된다.

삼성전자 홍보팀 관계자는 "하반기 채용 방식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GSAT를 전면 폐지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5405 마감...환율 1517.3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코스피가 23일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에 6% 넘게 하락했다. 코스닥도 5%대 하락했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과 시가총액 상위 업종이 모두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올해 6번째이자 3월 들어 4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5.45포인트(6.49%) 내린 5405.7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5580.15에 출발한 뒤 장중 5397.94까지 밀렸다. 거래량은 11억1303만주, 거래대금은 27조8183억원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조4643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계는 각각 3조9348억원, 4조133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 매도는 금융투자가 2조9944억원 순매도하며 대부분을 차지했다. 투신(사모)도 880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연기금등도 1632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보험은 138억원, 은행은 63억원, 기타금융기관은 51억원 순매수했다. 기타법인도 4838억원 순매수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23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375.45 포인트(6.49%) 하락하며 5405.75로, 코스닥은 64.63 포인트(5.56%) 하락한 1096.89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7.40원 상승한 1518.0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2026.03.23 yym58@newspim.com 시장 전반의 약세도 뚜렷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53개에 그쳤고 보합은 10개, 하락은 864개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모두 내렸다. 삼성전자는 6.57% 하락한 18만6300원, SK하이닉스는 7.35% 내린 93만3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우는 5.96%, 현대차는 6.19%, LG에너지솔루션은 5.19%, SK스퀘어는 8.39% 각각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87%,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18%, 두산에너빌리티는 8.12%, 기아는 4.04% 내렸다.업종별로도 전면 약세가 나타났다. 시가총액 비중이 36.95%로 가장 큰 반도체·반도체장비 업종은 6.69% 하락했다. 조선은 8.71%, 복합기업은 8.32%, 증권은 7.72%, 기계는 7.37% 각각 내렸다. 은행은 6.61%, 자동차는 5.41%, 제약은 5.29%, 우주항공·국방은 5.33%, 전기제품은 5.38% 하락했다. 반도체를 비롯해 금융, 산업재, 방산, 자동차 등 시가총액 상위 업종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했다. 코스닥도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63포인트(5.56%) 내린 1096.89에 마감했다. 지수는 1129.86에 출발해 장중 1095.56까지 떨어졌다. 거래량은 10억4913만주, 거래대금은 10조9839억원이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466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95억원, 2006억원을 순매도했다. 상승 종목은 183개, 보합은 46개, 하락은 1527개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한 것으로 봤다. 이경민·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증시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중앙은행의 유동성 완화 기대 약화에 따라 현금 보유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해석된다"며 "유동성이 높은 자산인 금과 함께 국내 증시에서도 그동안 주도주 역할을 하던 반도체, 증권, 원전, 방산 등 현금화가 용이한 주도주와 대형주를 중심으로 수익을 실현하려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대규모 순매도를 촉발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16.7원 오른 1517.3원에 거래를 마쳤다.   dconnect@newspim.com 2026-03-23 16:07
사진
李지지율 TK서 4.8%p나 올라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3월3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p) 오른 62.2%로 조사됐다. 중동 상황 여파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발 빠른 대응이 지지율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3월 3주차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 평가는 32.5%로 2.5%p 하락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3%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이 46.6%로 4.8%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어 광주·전라가 88.6%로 4.5%p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 68.8%로 4.3%p 올랐다. 반면 서울은 55.1%로 4.7%p 내렸다.  3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0%로 2주째 50%대를 유지했다. 상승세는 3주째 이어지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3주 연속 하락하며 28.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해 7월 5주차(27.2%) 이후 7개월 만이다. 이어 개혁신당이 1.2%p 오른 4.0%, 조국혁신당은 0.4%p 오른 3.0%, 진보당은 0.6%p 내린 0.8%였다. 무당층은 0.1%p 증가한 9.1%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영향으로 민주당이 동반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의 공천 갈등으로 인한 반사이익 효과도 있다고 짚었다.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16~20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9~20일 동안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률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3-23 08: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