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인터넷은행 초읽기, 은행들 ‘비대면 서비스’ 강화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케이뱅크 출범 앞두고 비대면 대출 서비스 확대

[뉴스핌=강필성 기자]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정식 서비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중은행이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강조하고 나서서 눈길을 끌고 있다. 디지털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부합함과 동시에 인터넷전문은행과의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겠다는 포부다.

케이뱅크의 서비스 오픈을 목전에 둔 가운데 은행의 전열 채비도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 지방은행 등은 최근 앞다퉈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전문은행과 직접적으로 경쟁하게 될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케이뱅크의 서비스 개시에 대비하는 모양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말 인 ‘신한 장기모기지론’과 ‘TOPS 주택담보대출’의 비대면 서비스를 내놨다. 이 서비스는 신한S뱅크나 인터넷뱅킹으로 대출을 신청하고 관련 서류를 팩스로 발송한 뒤 서류를 작성하는 것만으로 대출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우리은행도 모바일 서비스은 위비뱅크의 ‘위비 전세금 대출’, ‘위비 중도금 대출’ 등의 비대면 상품을 서비스 중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고 금리도 일반 대출 상품보다 저렴하다.

이 외에 KB국민은행은 지난달 인터넷뱅킹을 통해 상담과 약정이 가능한 ‘KB i-STAR 모기지론’과 ‘KB i-STAR 직장인 전세자금대출’을, KEB하나은행은 ‘행복 Together 프리미엄 주거래 우대론’과 ‘원클릭 모기지론’을 각각 선보였다.

지방은행도 최근 비대면 대출을 강화 중이다. DGB대구은행은 최근 모바일전용 아이M뱅크를 통해 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도 비대면 대출이 가능한 ‘무거래 고객 대출 신청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24시간 온라인 자동서류제출을 통해 휴일에도 대출 신청이 가능한 것이 특징. DGB대구은행은 앞선 이달 초에도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JB금융그룹 광주은행도 1월 초 비대면 스마트폰 전용 ‘쏠쏠한 개인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하며 비대면 거래를 강화했다. 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휴대전화 인증만으로 한도 조회가 가능해 5분 안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은행들이 이처럼 비대면 대출 상품을 내놓으면서 내달 3일 정식 서비스를 앞둔 케이뱅크와 직접적인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케이뱅크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송금이 가능한 ‘퀵 간편송금’이나 신용대출 등 비대면 서비스를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다만 해당 서비스를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이 내놓고 있다는 점에서 치열한 경쟁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이 지금까지 비대면 거래를 충분히 준비해온 만큼 인터넷전문은행의 정식 서비스에 대해 크게 위협적인 느낌은 없다”고 평가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다음달 3일 정식 서비스를 통해 올해 수신 5000억원, 여신 4000억원의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