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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로 봄 여심 잡는다" 뉴발란스, 'NB화이트아웃' 출시

기사입력 : 2017년03월27일 15:57

최종수정 : 2017년03월27일 15:57

[뉴스핌=이에라 기자] 뉴발란스는 봄시즌을 맞아 올백(All-White) 패키지 ‘NB 화이트아웃(NB WHITE OUT)’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NB 화이트아웃은 뉴발란스의 스테디셀러 슈즈 4종과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디자이너 브랜드 마가린 핑거스, 아이 헤이트 먼데이, 분더캄머, 스컬프터 총 4곳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NB 화이트아웃은 ‘BE NATURAL, BE CLASSIC’을 콘셉트로 한다.

벚꽃을 모티브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999시리즈 ‘999 체리블라썸’은 이번에 심플한 디자인의 올 화이트 버전으로 탄생했다. 마가린 핑거스와 스타일링 협업을 통해 여성스러움이 부각됐다.

1979년부터 현재까지 오랜 시간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CRT300은 전통 테니스 코트화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슈즈다. 양말 브랜드 아이 헤이트 먼데이와의 스타일링 협업을 통해서 심플한 일상을 연출했다.

580시리즈는 M585의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아 1996년 탄생한 MT580을 시작으로 약 20년 동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가벼운 쿠셔닝을 제공해 편안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하다. 분더캄머와의 스타일링 협업을 통해 90년대 하이테크 조거 580의 올 화이트 버전을 선보인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동시 론칭으로 선보인 247라인은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와 안정적인 착화감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슈즈다. 발을 감싸주는 양말과 같은 일체형 구조를 통해 오랜 시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올 화이트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뉴발란스 마케팅 업무 담당자는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과의 협업으로 여성들이 가장 원하는 감성을 화보에 고스란히 담아냈다"며 "NB화이트아웃과 함께 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뉴발란스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올 화이트 슈즈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뉴발란스 제공>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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