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홈플러스, 태국산 신선식품 공급 본격화

기사입력 : 2017년03월06일 17:37

최종수정 : 2017년03월06일 17:37

태국 대사관과 MOU 체결..작년 태국산 신선식품 매출 3.5배 성장

[뉴스핌=이에라 기자] 홈플러스는 창립 20주년 신선식품 품질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한태국대사관과 신선식품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OU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엄선된 품질의 태국산 신선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태국산 신선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3.5배로 늘었다. 국내산 가격 상승으로 수입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가운데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태국의 상품 수요가 커지고 있다.

홈플러스와 주한태국대사관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창립 20주년 기념 ‘쇼핑하라 2017’ 행사에서 ‘주한태국대사관이 추천하는 태국 대표 신선식품전’을 열고 새우, 주꾸미, 망고 등 다양한 태국산 신선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키로 했다.

또한 홈플러스의 O2O채널 트렌드 레시피 매거진 올어바웃푸드 사이트 및 모바일앱을 통해 똠양꿍, 치킨커리, 망고찰밥, 팟타이 등 태국음식 레시피를 제공, 다양한 태국산 신선식품 알리기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홈플러스와 주한태국대사관은 신선식품뿐만 아니라 엄선된 품질의 다양한 태국산 상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웅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은 “태국산 신선식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보다 품질 좋은 상품 제공을 위해 주한태국대사관과 MOU를 체결했다”며 “세계 최대 수산물 생산, 수출국 중 하나인 태국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품질과 가성비가 뛰어난 상품들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6일 주한태국대사관에서 홈플러스 김웅 신선식품본부장(가운데 왼쪽)과 주한태국대사관 위라씨니 논씨차이(Vilasinee Nonsrichai) 상무공사(가운데 오른쪽)가 ‘신선식품 MOU’를 체결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