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금강주택, 울산 송정에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리스' 분양

기사입력 : 2017년02월21일 15:22

최종수정 : 2017년02월21일 15:22

[뉴스핌=오찬미 기자] 금강주택이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지구 B7블록에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 분양을 시작한다. 

견본주택은 오는 24일부터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97-2번지에 개관한다.

21일 금강주택에 따르면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는 지하1층~지상21층, 7개동, 전용 84㎡A 241가구, 전용 84㎡B 259가구, 전용 84㎡C 44가구 총 544가구로 전가구 중소형주택으로 구성된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송정지구는 울산에서 신주거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어 실수요층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 투시도 <자료=금강주택>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 단지 남측에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북구모듈화 산업단지가 있어 수요층이 탄탄한다는 게 회사측의 이야기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도 모두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5년 내 울산 외각 국도가 건설될 예정이라 교통인프라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동측으로는 동화산(235m)이 있고, 서측으로는 동천강이 있다. 북측으로는 송정천과 송정박상진 호수공원이 위치했다.

울산 송정지구에서 앞서 분양한 단지들도 높은 인기를 보였다. 지난해 하반기 분양한 송정지구 내 일반분양물량 5개 단지(2995가구)에는 총 5만6961명이 청약해 평균 청약경쟁률 19대 1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계약 4일만에 완판되고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가 계약 10일만에 완판됐다.

금강주택 분양관계자는 “공공택지의 장점과 뛰어난 입지조건으로 단기간에 계약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며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는 송정지구에서도 중심에 있어 수요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