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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IF, ‘스터프드 포크 스테이크’ 신제품 출시

기사입력 : 2017년02월20일 15:37

최종수정 : 2017년02월20일 15:37

냉장 14일 숙성한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 활용

[뉴스핌=전지현 기자] 롯데리아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TGIF는 가성비 소비 트렌드와 쇼핑몰 이용 고객 및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롯데리아 TGIF>

이번 신제품은 냉장 14일 숙성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을 원재료로 활용한 스테이크다.

돼지고기 안심 부위 내부에 할라피뇨, 양파, 마늘,치즈 등을 스테이크 내에 스터핑(충진물)해 부드러운 식감과 느끼함을 줄였다. 스테이크 겉면에 베이컨을 랩핑해 고소한 맛을 살렸다.

TGIF는 신제품 ‘스터프드 포크 스테이크’를 가성비 트렌드에 맞춰 스프, 샐러드, 스테이크, 음료로 구성한 ‘코스’ 형식의 메뉴로 운영된다.

또 ‘스터프드 포크 스테이크’ 돼지고기 안심 스테이크 내부에 시즌별 다른 스터핑을 충진해 다양한 맛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TGIF 관계자는 “'스테이크는 비싸다'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돼지고기 등심을 활용과 함께 코스 형식의 메뉴 운영으로 고객 소비 트렌드인 가성비에 맞춘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TGIF 매장이 쇼핑몰 내에 주로 입점한 장점을 살려 몰링족 및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해 제품 운영 시간을 점심 시간인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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