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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미 금리인상 경계감↑...인플레 수혜업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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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철강 에너지 반도체 업종 중심의 포트폴리오"

[뉴스핌=김지완 기자] 미국발 금리인상 이슈가 다시 국내외 증시의 변수로 떠올랐다. 옐런 연준 의장이 지난 14일 "앞으로의 회의에서 금리인상이 적절하다"는 발언을 한 영향이다. FOMC회의는 다음달 14~15일 열린다.

다만, 전문가들은 미국의 경기확장 구도가 신흥국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 수혜 업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재편을 권유했다.

지난 주 코스피 지수는 전 주말대비 0.33% 상승한 2081.84로 마감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영장청구와 구속으로 이어지면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주 하락으로 지수 상승이 제한됐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 <출처=AP/뉴시스>

최근 연준 위원들의 잇따른 매파적인 발언으로 FOMC 의사록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졌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4일 옐런 연준 의장이 의회 증언에서 고용 증가와 물가 상승세가 연준의 기대대로 진행된다면, 앞으로의 회의에서 금리인상이 적절하다는 발언을 했다"면서 "이 발언으로 3월 금리인상 확률은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 FF선물 금리에 반영된 3월 인상 확률은 14일 34%에서 다음날 44%로 하룻만에 10%가 올랐다. 또 5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61.4%까지 높아진 상황이다.

신흥국의 경기확장 기대감에 의한 상승모멘텀은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김윤서 연구원은 "지난주 글로벌 가격변수들의 움직임 중에서 가장 유의미했던 변화는 달러화와 신흥국 통화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는 점이다"면서 "이는 현 글로벌 경기회복 모멘텀이 미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여타 신흥국과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가들에서도 리플레이션 압력이 동반되기 때문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주에 순차적으로 발표되는 글로벌 경기선행지표들은 글로벌 경기 동반회복 구도의 지속여부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경기지표는 21일 미국의 2월 제조업/서비스업 PMI 지수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 2월 수출/입(20일 실적잠정, 21일), 유로존 2월 제조업/서비스업 PMI(21일), 브라질 2월 CPI(22일) 등이 발표 예정이다.

인플레이션 수혜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구성을 권고했다. 김예은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월 이후 인플레이션 모멘텀이 재확인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인플레이션 민감업종인 화학, 철강, 에너지 업종 및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 따른 경계의 목소리도 여전하다. 김병연 연구원은 "미국 주식시장은 금리인상에 대한 스트레스보다는 미국 경기 개선을 반영하고 있다"면서도 "한국 주식시장 입장에서는 보호 무역 확대 가능성,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에 더해, 한미 금리차 확대 가능성이라는 스트레스 확대 가능성 존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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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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