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희정 "인지도 캐안습? 지지율은 태풍…박정희, 보릿고개 넘기는데 주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안희정 충남지사가 출연했다. <사진= 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희정 충남지사 편 방송 캡처>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희정 “인지도 캐안습? 지지율 태풍…박정희, 보릿고개 넘기는데 주효”

[뉴스핌=정상호 기자]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희정 충남지사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3일 방송된 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에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출연했다.

이날 안희정 충남지사는 과거 자서전에서 ‘공칠과삼’을 언급하며 ‘박정희의 공적을 아무리 찬양해도 ‘공칠과삼‘’을 넘지 않는 합리성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 것과 관련,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에 “쿠데타는 쿠테타”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는 “산업화 과정에 국가 주도형 개발 모델이 보릿고개를 넘기는데 주효했다고 국민이 동의하고 있다. 그 평가 부분에 대해서는 공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겠느냐 한다. 과거의 문제를 가지고 정쟁하는 구조는 깨자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또 지난 2002년 대선 후 1년 동안 옥살이를 한 것과 관련, “그 당시에는 대선 선거 자금에 대한 많은 부분에 있어서 미비했다. 고 노무현 대선 캠프에 살림을 살고 있던 사람으로 최종 책임을 면할 길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책임을 무겁게 생각하고 재판부에서 주는 실형을 살아야 했고, 살았다. 그 뒤에도 참여 정부 내내 공직에 안 나가고 못 나갔다. 주어진 책임을 다했다”면서도 “개인의 범죄 행위는 아니다. 그 당시 선거 정치 자금 제도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최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 영장 기각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는 “옹호한 건 아니다. 제가 강조한 건 삼권분립의 원칙에 따라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할 수밖에 없다는 걸 말한 거다. 그것이 우리가 말하는 삼권분립의 큰 원칙”이라고 말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또 “지금까지 오해를 낳은 제 말들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죄를 다 덮자고 한 것으로 확대해석하는 건 이해할 수 없다. 제가 싸우지 말라고 한 건 국민이 아니라 국회에 한 말”이라며 “정치인으로서 책임질 수 있는 말을 하려다 보니 제 말이 분노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처럼 보인다는 걸 안다. 하지만 제가 왜 그러는지 생각해 달라”고 호소했다.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안희정 충남지사가 출연했다. <사진= 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희정 충남지사 편 방송 캡처>

악성 댓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훈련 삼아서 악플을 보려고 한다. 근데 요즘에는 너무 많아서 못 본다”는 안희정 충남지사는 ‘문재인 도우미 안희정’ 악플에 대해 “처음에는 힘들었다. 어떤 분은 더 공격해보라고 하는데 저는 제 소신과 포부가 있어서 도전하는 거다. 야권의 DNA는 도전과 역전이고 그것은 저 안희정”이라고 답했다. 

‘입 닫으면 엑소(EXO) 입 열면 민주주의 진지충’ ‘안희정이 누구? 예쁨? 인지도 캐안습’이라는 악플에는 “인지도가 높지 않은데 이정도 지지율이면 대단한 거다. 인지도도 높아지면 지지율이 어떻게 되겠느냐. 현재도 태풍인데 더 유명해지면 더 큰 폭탄이 된다. 천천히 가려고 조절 중”이라고 받아쳤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