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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최종본 오류 지적…"안창호 기술 또 틀렸다"

기사입력 : 2017년02월02일 09:15

최종수정 : 2017년02월02일 09:15

[뉴스핌=황유미 기자] 교육부가 지난달 31일 공개한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에서 도산 안창호와 관련된 설명에 오류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불량 교과서' 논란이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이영 교육부 차관이 지난달 31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룸에서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 공개 및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에 따른 검정도서 집필기준 등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국역사모임은 1일 고교 한국사 최종본 208쪽에 실린 안창호 사진에 대한 설명이 잘못됐다고 밝혔다.

지적된 부분은 '안창호와 대한인 국민회'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설명으로 '안창호는 1912년 샌프란시스코에 대한인 국민회 중앙 총회를 설치하고, 초대 회장으로 취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라고 기술돼 있다.

그러나 김태우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은 "1912년 중앙 총회가 설치된 것은 맞지만, 안창호는 중앙 총회 초대회장이 아니라 2대 회장이었다"며 "초대 회장은 윤병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과서에 실린 사진도 1912년이 아니라 1915년 하와이 지방 총회를 방문했을 때 찍은 것으로 사진과 연관한 설명으로는 부적절하다"고 덧붙였다.

역사교사모임은 윤 회장 선출 사실이 기록된 신한민보 1912년 12월 9일자도 공개했다.

안창호와 관련된 오류는 지난해 11월 28일 공개한 현장검토본에서도 발견된 바 있다. 교육부는 현장검토본에서 통합임시정부 출범 후 안창호의 직함을 노동국 총판이 아닌 내무총장으로 표기해 학계로부터 지적받았다. 해당 내용은 최종본에서 수정됐다.

전국역사교사모임과 역사학계가 모인 역사교육연대회의는 교육부가 발표한 국정역사교과서 최종본의 오류를 분석해 이번 주중 발표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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